행복나무플러스의 2016 삶과 나눔 콘서트

(시설아동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연주회)

2016년 9월 12일(월) 저녁 7시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새날우리집의 김해리(가명)가 속해 있는

행복나무소년소년 합창단 공연에서 우리 해리가 잠깐이지만 솔로를 했답니다.

아주 잘했습니다~~^^

해리는 2013년 2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여름, 겨울방학을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서울로 혼자서 전철타고 가서 열심히 합창연습을 했습니다.

음악을 좋아하고, 노래를 잘하는 해리에게 합창단 연습은 그의 재능을 더 키워줄 수 있는 감사한 곳입니다.

해리가 연습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모습을 예쁘게 봐주신 행복나무에서는

같은 그룹홈에서 생활하다 졸업해서 2014년에 대학을 진학한 정미 언니에게도 장학금 혜택을 주셔서 대학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해리는 10-20만원 정도의 장학금을 받았고, 매달 교통비를 받아 CDA통장에 저축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해리에게 합창단으로 활동하며 공연했던 기억들이 규리의 앞으로의 삶에 좋은 추억과 경험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