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체격에 낭만이 가득한 고2 여학생 손★비.

경찰대학 입학의 꿈을 안고 중학교 2학년 때 새날우리집 그룹홈에 왔습니다. 그때부터 경찰관이 되기 위한 체력 증진 및 이론 실력 향상을 위해 땀 흘리고 있습니다.

★비가 경찰이 되려는 이유는, 힘없는 여성이나 어린아이들이 곤경에 처했을 때 돕고 싶어서라고 합니다. 하지만 정신, 체력 모두 기초가 부족한 관계로 많이 힘들어합니다. 그래서 교사들이 다른 꿈을 꿔 보는 것은 어떤지 조심스럽게 권유해 보았지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이렇듯 장래희망에 관해서는 조금의 흔들림도 없던 아이가 학교에서 진로 적성 검사결과를 보고 온 날 말했습니다. 경찰은 자신의 적성과 맞지 않는 것 같다.라고요. 지금까지 간직했던 꿈을 접고 진심으로 하고 싶고 보람 있는 일을 찾겠다고 하는 것이 안타깝고 마음은 아프지만 변화이자 발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도 꾸준히 노력해서 유도 1단(초단), 태권도 2단을 획득했습니다.

특별히 배운 적도 없는데 컴퓨터 프로그램 활용 실력이 능숙해서 교회 주보를 제작하는 재능기부도 합니다.

하지만 곳곳에서 발생하는 여러 난관에 부딪치자 그깟 꿈 없이 그냥 평소에 못해봤던 것들이나 실컷 하면서 살 것이라고 합니다. 그 말과 동시에 알바를 시작해서 수입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돈을 모아서 타투와 귀에 피어싱을 여러 군데 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것 또한 의기소침해 있을 때 보다는 보기 좋습니다.

자신의 생일에 케이크를 구입하는데 초콜릿을 못 먹는 동생을 위해서 정작 자신은 좋아하지도 않은 과일케이크를 사기도 하는 마음 따뜻한 여학생입니다. 또 바리스타가 될 마음은 없지만 향 좋은 커피를 만들어서 수고하시는 선생님들께 드리고 싶다는 예쁜 마음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동생들에게 따끔한 충고도 하면서 보이지 않게 잘 돕습니다. 게다가 깔끔하고 정리 잘 하는 성격에 방 청소는 늘 ★비 차지가 되곤 합니다.

좌충우돌 제2반항기를 겪는다는 것을 여러 사람들에게 알리면서 늘 긍정적으로 생활하는 ★비가 멋진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